2020. 7. 4. (점심, 저면관수 4시간, +13일) 오랜만에 깔라만시에 물을 주었다. 사실 한동안 깔라만시를 잊고 있었다. 미니장미와 로즈마리, 발아시키고 있는 씨앗들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오늘 베란다에 있는 화분들을 전체적으로 확인했는데, 깔라만시는 바짝 말라있었다. 깔라만시는 수분이 부족하면 잎이 안으로 말린다. 그리고 잎이 처진다. 오늘 확인해 보니 많은 잎들이 말려 있고 처져 있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주었으나 거의 2주째 주지 않았으니 화분이 마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화분을 푹 적시는 차원에서 4시간 저면관수를 했다. 사진 3을 보면 물을 주기 전과 후의 잎의 상태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 3의 좌측 사진은 물을 주기 전의 잎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