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2. (오전, 샤워, 14/10/15/13일) 매일 물을 줄 때마다 샤워다. 아직 흰가루병이 피고 있어 잎을 닦아 주는 방법으로는 이게 최고다. 물을 더 자주 주어야 하나, 아니면 약간의 거름이 필요한가, 본가에서 키우는 로즈마리보다는 어딘가 빈약해 보인다. 뭐 그것도 그럴 것이 사춘기인 아들을 위해 고기를 구울 때마다 조금씩 가지를 잘라가니 클 새가 없다. 알비료도 조금 주고 해야겠다. 2022. 3. 6. 시간이 흘러 22년이다. 별일이 다 있었지만 스킵하기로 하고.. 로즈마리의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작년 6월과 비교해 보면 많이 빈약해졌다. 너무 신경 쓰지도 못했고 작년 가을에는 물을 주지 않아 마르기도 했다. 일부 잔 가지들은 말라서 잘라주었고 때때로 샤워를 해 주었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