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4월에 물을 감빡하고 주는 것을 잊은 적이 있다. 그 이후 올리브가 힘이 없다. 입은 뭔가 마른 것처럼 보이고 전체적으로 푸석해 보인다. 그 이후 물을 주었지만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물을 줄 때마다 기록하여 물을 어느 정도의 간격으로 주는 지와 물의 양을 기록하며 관리하고 있었지만 매번 기록을 남기는 것이 쉽지 않아 상태를 확인하고 물을 주는 것으로 하였다. 종류가 조금 있어 주기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어렵다. 전체적으로 보면 잎이 말려있거나 색을 잃어가고 있다. 최근 물 주는 것에 심경을 쓰고 있고 다시 기력을 찾기를 바라고 있지만 마음 같지 않다. 어느 블로그에 보니 화분 분갈이 후에 기력을 찾았다는 글이 있어 분갈이를 하기로 결정. 썼던 토분을 준비하여 깔망을 깔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