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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와 채소 키우기/바질트리 7

바질트리 물주기 / 키우기 (11/12월)

2020. 11. 4. (아침, 1.5L, 6/8/7/11일) 바질트리가 그사이 많이 자랐다. 약 20일 전에 잎도 잘라주고 하여 공모양을 만들었었는데 지금은 공모양이라기 보다 여기저기 삐죽 길게 나온 잎들로 찌그러진 모양이다. 실내가 조금 건조하다 보니 흙은 금방 마르지만 물 주는 주기를 좀 길게 해야 할 것 같다. 실내라고 해도 온도가 높지 않아 바질이 필요한 물의 양은 줄어들 것이다. 지금 상태로 봤을 때는 이제 보름에 한번씩 주어도 크게 지장은 없을 것 같다. 2020. 11. 11. (저녁, 흠뻑+화분 목욕, 8/7/11/7일) 정말 며칠 사이 바질트리는 많이 컸다. 잎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최근 아보카도 1호의 잎 말림을 보면서 염분의 영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키우고 있는 모든 화분이 다..

바질트리 물주기 / 키우기 (10월)

2020. 10. 1. (오전, 1.5L, 9/12/7/6일) 바질트리가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공모양이다. 바질은 해를 좋아하는데 우리집은 저층이라 요즘은 해가 비치는 시간이 네시간 정도 밖에 안된다. 게다가 날이 더 추워지면 거실로 들여놔야 하기 때문에 더 좋지않은 상황이다. LED 등을 살까 생각중인데... 혼났다. 2020. 10. 7. (오전, 1.5L, 12/7/6/6일) 요 며칠 사이 바질 잎들이 자라 여기저기 삐죽삐죽 튀어나왔다. 좀 다음어야 하겠다. 확실히 바질트리는 주기적으로 잎제거가 필요하다. 처음에 잎을 자르지 않았을 때 보다 가지치기를 한 후의 잎의 크기가 더 크다. 그리고 보다 건강해 보인다. 처음 겨울을 나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걱정이 된다. 지금까지 바질류는..

바질트리 물주기 / 키우기 (9월)

2020. 9. 5. (아침, 1.5L, 7/3/3/9일) 바질트리의 모양이 맨처음 사기지고 왔을 때의 모습으로 변했다. 바질트리는 정말 잘 자라는 것 같다. 좀 다듬어 주어야 한다. 가지마다 자라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원형으로 만들기 위해 일부 가지는 잘라주어야 한다. 꽃이 피거나 꽃대가 나오려는 징조는 없다. 예전에 키우던 바질들은 이맘때에 꽃대를 올리던데 말이다. 꽃대가 나오면 잎이 질겨지기 때문에 꽃대를 잘라주어야 한다. 되도록이면 꽃이 피지 않고 그냥 잎이 난 상태로만 자랐으면 한다. 2020. 9. 15. 바질트리의 한쪽 가지가 갈색으로 변했다. 그 가지에 달린 잎은 파릇하나 줄기가 갈색이었다. 마름인지 병인지 무엇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잎은 정상이어도 다른 가지에 전파될지 몰라 예방차원에서..

바질트리 물주기 / 키우기 (8월)

2020. 8. 1. (가지치기) 바질트리의 잎들을 정리했다. 현재 바질트리의 모양은 맨 처음 샀을 때 모양이었던 원 모양이 아니다. 한쪽 방향의 굵은 가지들을 자르는 바람에 반원 모양 수준이다. 그나마 자른 쪽에서 새로운 잎과 가지가 나와 조금은 복구되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 과습때문에 자른 부분에서 새 잎들이 나와 잘 자라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모양을 잡기 위해 잎들을 잘라 주었다. 사진 1은 자르기 전과 후의 비교 사진이다. 아직 충분하지는 않다. 바질트리 자라는 속도를 살피며 주기적으로 잎을 잘라 모양을 잡을 예정이다. 2020. 8. 9. 8일전 가지치기 한 이후에 많이 자랐다. 조금만 더 자라면 구형 모향의 트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원줄기를 보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오른쪽 굵은 ..

바질트리 물주기 / 키우기 (7월, 두번째)

2020. 7. 14. 출근 전 바질트리 상태를 점검했다. 커다란 이상은 없는 듯하다. 일부 가지에서 연한 노란색의 잎이 보이는데 극히 일부라 그냥 놔두려 한다. 물을 준지 6일 정도 되었지만 좀 더 두려한다. 어제 비가 오고 오늘도 습한 상태라 물을 주었다가 과습이 될 우려가 있어 잎이 좀 처지면 주려고 생각 중이다. 과습으로 갈변되어 자른 가지 방향에서 새 잎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 오늘 찍은 사진은 거실로 들여와 찍은 사진이라 좀 어둡게 찍히긴 했지만 제법 많은 정상적인 잎들이 나오고 있다. 줄기를 자른 이후 잘린 방향을 창가로 하여 빛을 많이 보게끔 하고 있는데 다시 원래 본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 2020. 7. 18. (점심, 저면관수 3시간, 5/12/5/10일) 흙이 거의 말라 ..

바질트리 물주기 / 키우기 (7월)

2020. 7. 1. 바질트리에 물을 준 후 열흘이 지났다. 지난 21일, 상태를 보고 물을 주기로 결정했는데 오늘 상태를 보니 좀 더 있어도 될 듯하다. 화분의 겉흙은 완전히 말랐다. 겉흙을 파서 보니 3센티 이상 마른 듯하다. 토분의 겉벽은 말랐고 아래쪽이 약간 시원한 정도의 느낌이다. 풍성하게 자라는 쪽은 지난번 가지치기 한 후에도 새 가지를 내며 잘 자라고 있다. 잎이 검게 타서 잘랐던 가지들도 새 잎을 내려고 노력 중이다. 물을 안 주다가 한순간에 훅 갈 수 있기 때문에 잘 자라는 쪽의 잎의 상태를 살펴보고 물을 줄 예정이다. 잎들과 가지, 화분의 겉벽을 확인해 본 결과 다행히 벌레들은 보이지 않는다. 싹자바를 뿌리려다 참았다. 며칠 더 살펴봐야겠다. 2020. 7. 3. (아침, 흠뻑 1.5L..

바질트리 물주기 (6월)

2020. 6. 16. (흠뻑, 저녁) 5월쯤 남사에 있는 모 화훼 아울렛에서 산 바질트리. 바질트리는 그리스바질을 야생바질 원줄기에 접목한 바질로 일반바질에 비해 잎이 매우 작다. 개인적으로는 민트바질이나 레몬바질보다 향기가 더 좋은 듯하다. 바질트리가 한 달 동안 매우 많이 컸다. 다만 한쪽 줄기 방향의 잎들이 노랗게 변하거나 검게 타며 떨어지는 것을 확인. 인터넷에 찾아보니 과습이라고 한다. 당초 가지고 왔을 때는 플라스틱 화분에 분갈이했으나 과습이 확인된 후에 이태리 19호 토분에 분갈이하고 오늘 물을 주었다. 토분은 물이 말랐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좋은 듯. 화분 크기와 날씨(온도)를 고려하여 물을 주되 1주일 정도 후에 주어야 할 듯. 2020. 6. 20 (바질 잎 따기) 바질트리의 한쪽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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