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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허브 키우기 2

베란다에서 허브 키우기 ('22년 5월), 그리고 페퍼민트 분갈이.

5월 1일. 5월 첫날, 허브들에게 변화도 있고 페퍼민트 분갈이도 할겸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화분이 조금 비좁은 것 같다.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고 있다. 로즈마리는 흰가루병에 아직 몸살이다. 과산화수소수 희석액으로 좀 나아지나 싶었지만 며칠이 지나면 다시 흰가루병이 잎어 앉는다. 결구 베란다에 선풍기를 틀어놓아 통풍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종은 그래도 그럭저럭 자라고 있다. 지난번 물을 줄 때 연약한 싹 위에서 물을 뿌리다 보니 싹이 흙에 파묻혔고 결국 남은 싹은 총 3. 오른쪽 화분에서는 싹이 6개나 있었으나 2개만 남았다. 어린 싹에 물을 줄 때는 반드시 아래에서 관수를 해 주거나 분무기로 주는 것이 좋다. 오레가노는 싹이 자연 도태되어 하나만 남았지만 아주 건강하다. 세이지들은 조금 웃자라고 있..

베란다에서 허브 키우기 ('22년 4월)

4월 3일. 베란다에서 허브를 키우기란 쉬우면서 어렵다. 바깥보다는 부족한 일조량, 아무리 창문을 열고 통풍을 시킨다 해도 노지보다는 부족하다. 그럼에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기 때문에 반려식물들이 겪는 변화에 바로 대처가 가능하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의 지나친 관심이 식물들을 힘들게도 한다. 매년마다 바질을 키우고 있다. 주로 스윗 바질. 가끔 다른 바질들도 키웠지만. 바질을 키워보면 키우기에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가 되면 물을 주면 되고 정말 가끔 비료를 준다. 풍성하게 키우기 위해 잎을 따고 가지를 치면 관리는 끝이다. 올해도 바질을 키워본다. 씨앗을 심어 싹을 틔운 후 45일 정도 되었다. 올해는 새롭게 이탈리안 바질과 라임 바질을 키워본다. 이탈리안 바질과 스윗 바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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