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7. 3호 (저녁, 흠뻑, 3/5/21/9일) 겉흙이 많이 마른 것 같아 물을 흠뻑 주었다. 3호는 1호, 2호와는 달리 아주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자라는 모습을 보면 모든 것이 완벽하다. 아보카도는 계속 꾸준히 자라는 것은 아닌 듯하다. 가지 끝의 새순을 만들면 그 순이 자라나 잎이 커진다. 그러면서 새순이 만들어지는데 새순이 만들어지더라도 나온 잎들이 모두 크기 전까지 성장을 멈춘다. 아래 잎이 다 커지면 다음에 새순이 자란다. 아직 원줄기가 가늘다. 화분을 움직이면 휘청거린다. 반년 생 밖에 안돼서 아직 목질화도 되지 않았고 길이로만 자라고 있다. 양갈래로 뻗은 가지가 30~40cm가 넘으면 한번 잘라서 곁가지를 더 만들게 하고 그 수준에서 밑동은 굻게, 키는 1m 이하로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