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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잎바질 키우기 2

바질 키우기 ( '20.12월)

2020. 12. 15. (오전, 3L, 2/4/16/17일) 흙이 말라 물을 주었다. 지난번 만들었던 쌀뜨물 발효액을 조금 섞어 희석해서 주었다. 물 1.5L에 병뚜껑 두개 정도의 분량이다. 발효액을 식물에게 주면 여러가지로 좋다. 우선 발효액에 살고 있는 여러가지 균들의 작용으로 식물에게는 병에 걸리지 않는 효과를 준다. 과거 바질을 키울 때 줄기 무름병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 EM발효액을 만들어 써 본 적이 있는데 그 이후 무름병에 쉽게 걸리지 않았다. 또 영양 공급원이 된다. 쌀뜨물과 당밀을 발효시키면서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원소들이 흡수가 쉽도록 변환된다. 바나나 껍질이나 감자껍질, 오이껍질, 귤껍질들을 함께 발호시키면 좋다. 근데 오이껍질의 경우 발효시키면 오이절임 냄새가 나면서 다른 것을 발..

큰잎바질 물주기 / 키우기 (7월)

2020. 7. 2. 큰잎바질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물을 준지 열흘 정도 되었으나 아직 겉흙은 촉촉한 느낌이 든다. 아마도 장마 날씨로 인해 습도가 높아 흙이 잘 마르지 않은 듯하다. 이번 주말에 관수를 한번 하면 될 듯하다. 원줄기를 자른 바질은 양갈래로 새로운 가지를 내며 자라고 있다. 원줄기를 자르지 않으면 위로만 자라고 풍성해지지 않게 된다. 그러나 사진 3과 같이 원줄기를 자르면 새로운 가지가 생겨나 잎을 더욱 풍성히 내게 할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관수하면서 키가 큰 바질을 골라 원줄기를 잘라낼 예정이다. 2020. 7. 4. (점심, 저면관수 10~60분, +7,+11일, 바질잎 따기) 오늘 흙 표면을 만져보니 흙이 매우 말라 있었다. 지난 번에 물을 준지 11일이 지났다. 물을 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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