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 미니장미는 이제 꽃을 막 피우려 한다. 봉오리도 제법 커졌고 심지어 조금 벌어지기까지 했다. 지난 6월 27일에 물을 준 후 아직 물을 주지 않았다. 잎의 처짐도 없고 물받이에 약간의 물이 남아있다. 최근 장마의 영향으로 날이 흐리기 때문에 좀 더 물을 주는 것을 참아보고자 한다. 기온을 체크해가며 물을 주는 것을 결정하고자 한다. 제일 커다란 봉오리는 꽃잎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현재 고배속 촬영 중인 봉오리는 제일 빠른 것보다는 좀 늦었지만 피기 직전이다. 촬영을 시작한 지 9일이 넘었다. 아침 출근 전에 촬영된 동영상의 시간이 8분 30초 정도. 하루에 48초 분량의 동영상이 만들어진다. 이번 주말에 꽃이 피려나. 2020. 7. 4. (물이 약간 흐르는 정도, 오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