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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바질 3

스윗 바질, 이탈리안 바질, 라임 바질, 로즈마리 발아 (22. 2. 22~3. 27)

22. 2. 22. 작년까지 키우던 바질들을 모두 정리했고 올해 새롭게 키우고자 씨앗을 준비하여 발아를 시도한다. 바질은 우리 집에서 아주 많이 사용한다. 아이들이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때나 샐러드나 페스토 그런 음식들을 만들어 먹을 때 많이 쓴다. 2월 초 바질을 키우려고 모종을 구입했었으나 날이 추워 모두 얼어서 와서 결국 씨앗부터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온라인몰에서 세 가지 씨앗을 준비했다. 스윗 바질과 이탈리안 바질, 라임 바질이다. 바질 씨앗은 바질 종류가 달라도 다 똑같이 생겼다. 물에 닿으면 물을 흡수하면서 개구리알처럼 변한다. 33mm 지피펠렛을 준비했다. 납작하게 압축되어 있으나 물에 담가 놓으면 부풀어 오른다. 시간이 충분히 흘러 다 부풀어 올랐다면 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에 씨앗을 넣는..

바질 키우기 ('21.6월)

2021. 6. 3. 5월 15일, 바질을 영입하여 큰 사각화분에 모종을 심고 나서 베란다 창가에 놓아두었다. 각각 다른 곳에서 산 스윗 바질과 오팔 바질이다. 사진 1은 영입 당시 화분에 심고 나서 찍은 사진. 처음에 따로 산 스윗 바질이 좀 다른 종류인 줄 알았다. 우측의 것은 좀 평평한 잎이었고 왼쪽의 바질은 잎이 좀 더 손을 모은 듯한 모습. 그러나 20일 정도가 지난 오늘 모습을 보니 모양이 똑같다. 그냥 같은 스윗 바질이다. 그 사이에 많이 자랐다. 그런데 스윗바질보다 오팔 바질이 자라는 속도가 더 빠르다. 오팔 바질의 자라는 속도는 하루 동안에도 훌쩍 자란다. 딱히 지금 해줄 것은 없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는 정도이다. 2021. 6. 12. 정말 오팔 바질은 빨리 자란다. 이건 뭐 들판의..

바질을 새로 영입하다. ('21.5월)

어린이날 전날, 바질을 인터넷에서 구매했다. 기존에 키우던 바질들을 모두 정리하고 새로 키우기 위해서다. 전에 바질은 씨앗부터 발아시켜 키웠으나 작년부터는 귀차니즘이 발동, 모종을 사서 키우고 있다. 이번에도 모종으로 구입했다. 모종구입은 조금 위험하다. 물론 파는 곳에서 관리하겠지만 병충해가 옮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이번에 구입한 모종은 한 곳에서 스윗트바질 모종 두개와 오팔바질 모종 네개, 다른 한 곳에서 스윗바질 모종 네개를 구입했다.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도착했다. 모종이 총 10개다. 엄밀히 화분이 열개고 모종은 더 많다. 우선 스윗 바질 종류가 조금 다르다. 지금까지는 키운 스윗바질은 사진 3과 같은 것이었고 사진 1의 스윗 바질은 잎이 덜 말려있고 평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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