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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분갈이 2

아보카도 3호 분갈이

2021. 6. 10. 아보카도를 키우기 시작해서 처음 해 보는 분갈이. 조심스러웠다. 뿌리가 약한 아보카도를 분 갈이 한다는 것은 특히. 화분의 크기보다 아보카도가 1년 사이 많이 커 버렸기에 분갈이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플라스틱 화분을 준비했다. 제일 먼저 그렇듯이 화분 바닥에 마사토를 깔았다. 그 위에 배양토를 조금 깔고 지렁이 분변토가 섞인 배양토를 조금 넣었다. 밑거름이다. 아보카도 3호를 화분에서 빼 보았다. 조심스레. 뿌리가 약해서 다칠까 염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빼서 보니 뿌리가 차 있지는 않았다. 아보카도 줄기의 길이에 비해 뿌리는 그리 많지 않았다. 아보카도를 옮겨심을 화분에 넣고 흙을 채웠다. 전 화분에서 빼낸 채로 그대로 넣었다. 사진 4에서 보이는 양파망까지. 그걸 떼어 내다..

아보카도 물주기 / 키우기 (11월 두번째)

2020. 11. 17. 3호 (저녁, 흠뻑, 3/5/21/9일) 겉흙이 많이 마른 것 같아 물을 흠뻑 주었다. 3호는 1호, 2호와는 달리 아주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자라는 모습을 보면 모든 것이 완벽하다. 아보카도는 계속 꾸준히 자라는 것은 아닌 듯하다. 가지 끝의 새순을 만들면 그 순이 자라나 잎이 커진다. 그러면서 새순이 만들어지는데 새순이 만들어지더라도 나온 잎들이 모두 크기 전까지 성장을 멈춘다. 아래 잎이 다 커지면 다음에 새순이 자란다. 아직 원줄기가 가늘다. 화분을 움직이면 휘청거린다. 반년 생 밖에 안돼서 아직 목질화도 되지 않았고 길이로만 자라고 있다. 양갈래로 뻗은 가지가 30~40cm가 넘으면 한번 잘라서 곁가지를 더 만들게 하고 그 수준에서 밑동은 굻게, 키는 1m 이하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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