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7. (잎 자르기) 잎이 여러 장이라 정리가 필요했다. 잎이 모두 7장이었다. 자라는 대로 그냥 놔두다 보니 잎이 많아진 것이다. 알로카시아는 잎의 수를 적게 하여 기우는 것이 좋다고 하여 잎을 잘랐다. 잘라주면 좋을 것이 잎이 겹겹이 나오는 가운데의 공간이 작아서 그런지 잎의 크기가 점점 작아진다. 잎을 3장 잘라냈다. 제일 나중에 나온 순으로 잘랐다. 갑자기 초라해졌다. 처음에 나온 잎들은 커서 풍성해 보였으나 잘라내니 빈약해 보인다. 이제 새로 나는 잎들은 크기가 좀 커지려나. 잘라낸 잎들은 화병에 꽂아 두었다. 뿌리가 날지는 잘 모르겠다. 우선 하루에 한번씩 물을 갈아주고 밝은 곳에 두고자 한다. 마사토에 꽂아두고 싶으나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그냥 물에. 앞으로 알로카시아는 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