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올리브 분갈이 2

올리브 키우기, 키우던 이를 보내고 다시 영입 했다. (22년 9월~11월)

11월 15일. 집에 올리브 하나를 키우고 있었다. 한 3년은 되었을 거다. 자라는 듯 자라지 않는 듯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던 올리브. 종류도 몰른다. 화원에서 조그마한 모종을 사서 키웠다. 그런데 올해물 어쩌다가 요단강을 건너게 했다. 물을 주지 않았던 것. 올리브는 건조하게 키워야 한다고 하는데 한동안 잊고 있었다. 결국 입을 다 떨구고 그렇게 갔다. 그리고 잠시 잊었다. 그런데 어느날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올리브 종류들이 많다는 것을 보았고 다시 올리브를 키우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러나 걱정이 앞섰다. 또 다시 죽게 만들면 안되는데... 결국 잘 키워보자는 다짐을 하며 올리브 나무 두 종류를 9월말에 구입했다. 호지블랑카와 레시노. 알고 있던 레시노와는 조금 달라보였다. 알고 있던 ..

올리브 키우기 (22년 5월)

5월 1일. 4월에 물을 감빡하고 주는 것을 잊은 적이 있다. 그 이후 올리브가 힘이 없다. 입은 뭔가 마른 것처럼 보이고 전체적으로 푸석해 보인다. 그 이후 물을 주었지만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물을 줄 때마다 기록하여 물을 어느 정도의 간격으로 주는 지와 물의 양을 기록하며 관리하고 있었지만 매번 기록을 남기는 것이 쉽지 않아 상태를 확인하고 물을 주는 것으로 하였다. 종류가 조금 있어 주기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어렵다. 전체적으로 보면 잎이 말려있거나 색을 잃어가고 있다. 최근 물 주는 것에 심경을 쓰고 있고 다시 기력을 찾기를 바라고 있지만 마음 같지 않다. 어느 블로그에 보니 화분 분갈이 후에 기력을 찾았다는 글이 있어 분갈이를 하기로 결정. 썼던 토분을 준비하여 깔망을 깔고, 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