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7. (저녁, 흠뻑, 16일) 보름하고도 하루 더 지난 짧은 시간이지만 칼라만시는 빨리 자란다. 아래 사진 2와 비교해 보면 새 가지가 나오고 잎들도 나오고 있다. 이제 뿌리가 흙속에 자리를 잡고 안정화가 된 듯 하다. 그러나 확실히 한동안 마사토에 뿌리 없이 꽂혀 있었고 뿌리가 나더라도 양분이 그다지 공급되지도 않았으며 광합성량도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비좁기는 하나 화분의 흙속에서 양분도 흡수하고 광합성도 활발해지길 바란다. 2호는 화분 아래로 뿌리가 많이 나오고 키도 충분히 커서 15센치 이상이 되면 분갈이를 해야겠다. 깔라만시는 한번 성장하면 금방 자라서 초반부터 적절히 가지치기를 해서 풍성하게 멋지게 키우자. 2020. 12. 13. (오후, 흠뻑, 16/6일) 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