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키우기/깔라만시

깔라만시 2호 키우기 ('21.12월)

물주는과학자 2020. 12. 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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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7. (저녁, 흠뻑, 16일)




사진 1. 12월 7일 2호.



보름하고도 하루 더 지난 짧은 시간이지만 칼라만시는 빨리 자란다. 아래 사진 2와 비교해 보면 새 가지가 나오고 잎들도 나오고 있다.

이제 뿌리가 흙속에 자리를 잡고 안정화가 된 듯 하다.

그러나 확실히 한동안 마사토에 뿌리 없이 꽂혀 있었고 뿌리가 나더라도 양분이 그다지 공급되지도 않았으며 광합성량도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비좁기는 하나 화분의 흙속에서 양분도 흡수하고 광합성도 활발해지길 바란다.


사진 2. 16일전 2호.



2호는 화분 아래로 뿌리가 많이 나오고 키도 충분히 커서 15센치 이상이 되면 분갈이를 해야겠다. 깔라만시는 한번 성장하면 금방 자라서 초반부터 적절히 가지치기를 해서 풍성하게 멋지게 키우자.




2020. 12. 13. (오후, 흠뻑, 16/6일)




사진 3. 12월 13일 2호.



칼랑코에 2호에게 물을 주다가 흙을 보니 매우 말라서 물을 주었다. 깔라만시 2호는 볼 때마다 자라는 것 같다.



2020. 12. 25. (저녁, 흠뻑, 16/6/12일)



부쩍 컸다. 새 잎도 나고 잎 크기도 커졌다.

사진 4. 12월 25일 2호.


모종같은 2호는 튼튼한 화분에 제대로 옮겨심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일단 자신이 없다. 뿌리가 얼마나 자리잡았는지 확신이 없고 지금 옮기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걱정도 있다. 잎이 자라고 커지는 것을 보면 뿌리가 자리잡았을 거라 추측이 되지만 그래도 좀 더 두려한다. 화분 밖으로 뿌리가 나오는 때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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