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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4. (오후, 2.5L, 9/11/10/20일)
오랜만이다. 물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았지만 너무 말리면 화분 흙이 갈라져 물을 줄 때 물길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물을 주었다.
확실히 온도가 내려가니 성장이 느리다. 해가 들어오는 시간도 줄어 그럴 수 밖에 없다. 저런 상태에세 겨울을 넘기면 내년에 봄을 맞이하면서 잘 자랄 것이다. 작년, 제작년 겨울도 그렇게 넘겼다.
이제 다음번 물 줄 날은 내년 초가 되지 않을까 싶다.
2020. 12. 30. (아침, 샤워, 11/10/20/26일)
무더운 여름과는 달리 물을 거의 한달 동안 주지 않아도 물이 필요하다는 표정을 안보인다. 잎이 말리거나 고개를 숙이는 현상 말이다.
지난번 가지치기한 후 깔라만시가 새 가지를 만들며 크는 것은 내년에나 벌어질 일이라 생각했다. 온도도 낮고 빛도 적어 잘 안 크리라 생각했으나 설치해 준 조명 덕분인지 새 가지가 나오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새 가지들이 나오고 있다. 내년에 깔라만시가 더욱 풍성해질 것 같다. 비록 생육환경 조건 중 어느 조건이 안맞더라도 식물은 거기에 맞추어 적응하는 것 같다. 물론 필요한 임계치에 못미치거나 너무 지나치면 적응하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지만.
깔라만시,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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