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8. 현재 삽목과 물꽂이 중인 커피 가지들을 한데 모아 보았다. 5월 중순 부터 거의 6개월 동안 물꽂이를 해왔고 이 중에 삽목했던 가지 하나를 제외하고는 아직 모두 소식이 없다. 사진 1에서 보면 얼마전 마사토에 삽목했던 커피 가지 두 개와 깔라만시 가지를 비닐로 씌웠다. 습기가 증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약간의 보온 효과도 있고 하여 삽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가운데의 컵 세개는 여름 동안은 베란다 밝은 곳에 놓아 두었던 가지들로 새 잎들이 많아 나 있다. 오른쪽 작은 컵의 가지들은 거실에 둔것으로 대부분 오래된 잎들만 가지고 있다. 이번에 물꽂이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물꽂이하는 장소는 밝은 곳이 도움이 된다라는 것이다. 우선 어두운 곳에 놓아둔 가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잎을 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