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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처리 3

칼랑코에 키우기 ('21.3~5월)

2021. 3. 4. (오후, 17/10/14/15일) 요즘 같은 때에는 보름이면 흙이 완전히 마른다. 칼랑코에는 물을 조금 적게 주어도 괜찮기에 흙을 완전히 말리며 키우고 있다. 꽃을 피워보기 위해 단일처리를 오래 했음에도 아직 조짐도 안 보인다. 출근과 퇴근할 때마다 빛을 보여주거나 박스로 덮어주거나 해야 하는데 가끔 잊어버리기도 해서 제대로 하는 건 아니다. 그래도 정상적인 경우보다는 빛을 덜 보여주니 기대해 보자. 조만간 토분으로 분갈이를 해야겠다. 조금 얕게 심어 줄기가 많이 흔들거리기도 해서 고정이 필요하다. 2021. 3. 21. (오후, 10/14/15/17일) 칼랑코에에 물을 주고 베란다에 내 놓았다. 꽃을 보자고 한동안 단일처리를 했으나 매일 시간을 맞추어 어둡게 하고 다시 빛을 쪼이고..

칼랑코에 키우기 ('21.2월)

2021. 2. 3. (저녁, 18/8/17/10일) 물 주는 시기를 당겨 열흘만에 주었다. 당분간은 물 주는 주기를 열흘 이내로 하여 주어야겠다. 1호의 아래쪽 잎들이 좀 시들하다. 그러나 다른 쪽들은 아주 건강하다. 1호의 단일처리는 1달 넘게 해봤으나 아직 변화는 없고, 박스를 아침에 걷어내고 저녁에 씌워줘야 하다보니 여러모로 신경써야 한다. 2호는 조만간 분갈이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떠나보낼 예정이다. 화분을 키우고 싶다는 사람이 생겼다. 잎이 좀 여리긴 하지만 정말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어쨌든 오늘도 저녁이 되었으니 1호를 또 덮는다. 2021. 2. 11. (2호 분갈이) 2호를 보내줄 준비를 했다. 화분이 필요한 곳이 있어 이를 위해 분갈이를 했다. 2호는 1호를 10월 11일 가지치기..

칼랑코에 키우기 ('21.1월)

2021. 1. 7. (오후, 흠뻑, 16/17/18/8일) 잘 자라고 있는 칼랑코에 1호. 거실이 너무 건조해서 흙이 잘 마른다. 거실 한가운데는 습도가 25% 정도, 화분이 놓인 거실 문가는 35%를 오르락 내리락 거린다. 꽃을 피우는 방법이라는 단일처리를 시작한 지 한달이 넘었다. 아직 변화는 없다. 다만 예전보다 잎 크기가 전반적으로 커졌다. 보통 나무들은 빛이 부족하면 잎의 크기가 커진다는데 단일처리로 빛이 부족해서 생긴 현상일 지 모른다. 아래쪽 오래된 잎 몇장이 노랗게 되어 떨어졌다. 오래된 잎이라 수명을 다했다. 2호도 잘 자라고 있다. 맨 처음 물꽃이를 할 때 잎이 네 장 밖에 없었는데 1장이 떨어지고 벌써 13장이다. 그런데 제일 나중에 난 잎이 좀 이상하다. 짙은 녹색이 아닌 연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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