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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트리 과습 2

바질트리 물주기 / 키우기 (7월)

2020. 7. 1. 바질트리에 물을 준 후 열흘이 지났다. 지난 21일, 상태를 보고 물을 주기로 결정했는데 오늘 상태를 보니 좀 더 있어도 될 듯하다. 화분의 겉흙은 완전히 말랐다. 겉흙을 파서 보니 3센티 이상 마른 듯하다. 토분의 겉벽은 말랐고 아래쪽이 약간 시원한 정도의 느낌이다. 풍성하게 자라는 쪽은 지난번 가지치기 한 후에도 새 가지를 내며 잘 자라고 있다. 잎이 검게 타서 잘랐던 가지들도 새 잎을 내려고 노력 중이다. 물을 안 주다가 한순간에 훅 갈 수 있기 때문에 잘 자라는 쪽의 잎의 상태를 살펴보고 물을 줄 예정이다. 잎들과 가지, 화분의 겉벽을 확인해 본 결과 다행히 벌레들은 보이지 않는다. 싹자바를 뿌리려다 참았다. 며칠 더 살펴봐야겠다. 2020. 7. 3. (아침, 흠뻑 1.5L..

바질트리 물주기 (6월)

2020. 6. 16. (흠뻑, 저녁) 5월쯤 남사에 있는 모 화훼 아울렛에서 산 바질트리. 바질트리는 그리스바질을 야생바질 원줄기에 접목한 바질로 일반바질에 비해 잎이 매우 작다. 개인적으로는 민트바질이나 레몬바질보다 향기가 더 좋은 듯하다. 바질트리가 한 달 동안 매우 많이 컸다. 다만 한쪽 줄기 방향의 잎들이 노랗게 변하거나 검게 타며 떨어지는 것을 확인. 인터넷에 찾아보니 과습이라고 한다. 당초 가지고 왔을 때는 플라스틱 화분에 분갈이했으나 과습이 확인된 후에 이태리 19호 토분에 분갈이하고 오늘 물을 주었다. 토분은 물이 말랐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좋은 듯. 화분 크기와 날씨(온도)를 고려하여 물을 주되 1주일 정도 후에 주어야 할 듯. 2020. 6. 20 (바질 잎 따기) 바질트리의 한쪽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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