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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가지치기 3

아보카도 키우기 (22년 5월)

5월 29일. 어제 물을 주고 오늘 생각나서 아보카도들을 살펴보았다. 알비료도 조금 주고. 왼쪽부터 아보카도 1, 2, 3호다. 발아된 순서다. 비슷한 시기에 발아가 되었는데도 크기나 자란 상태, 모양이 다 다르다. 심지어 제일 늦게 발아된 3호가 생육 상태가 좋다. 1호는 처음부터 잎 모양이 저랬다. 2호는 아보카도들 중에서 제일 약하다.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원인을 모른다. 흙도 동일하고 키우는 환경도 동일하다. 다른 것이라면 씨앗. 3호. 어느 정도 자랐을 때, 가지를 많이 내라고 중간을 자른 적이 있다. 그러면 보통은 V자 형태 비슷하게 가지가 분화하기 마련이나 아보카도는 그렇지 않다. 1호부터 3호까지 가지를 한번 잘라봤으나 1호와 2호는 줄기 하나만 나왔고 3호는 가지 하나가 더 나왔으나 거의..

아보카도 키우기 ('21.2~3월)

2021. 2. 16. 3호 (저녁, 1L, 20/25/30/43일) 물을 조금 오랫동안 안주었더니 3호가 시들어 있었다. 근데 물을 저렇게 안준 것이 맞나? 아보카도 1~3호를 동시에 기록하다 보니 헷갈리기도 한다. 어떤 때는 잘자라는 3호를 1호로 생각하기도 하고. 잘자라기에 3호를 1호라고 부르고 싶은 건가? 3호는 확실히 잘 자라고 있다. 1호와 2호는 분갈이를 하여 흙을 바꾸어 준 후 새 가지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1호와 2호가 조금 다르다. 1호는 새 가지에서 잎이 나오고 있는 반면 2호는 가지가 길게 뻗고 있다. 과연 어떻게 자랄지 궁금하다. 1호는 잎이 이상한 주걱모양이었고 2호는 성장이 느린 편이었다. 3호처럼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최근에는 거실에 빛이 들어오는 시간이 늘어 아보카도..

아보카도 물주기 키우기 (9월 두번째)

2020. 9. 24. (저녁, 흠뻑, 4/12/9/7일, 가지치기) 오늘 아보카도에 물을 주었다. 겉흙이 말라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아보카도에 대해 공부를 조금 했다. 어린 나무일 때는 뿌리가 강하지 못해 강한 햇빛 아래에서는 잎이 상하기 쉽다. 과습을 주의하되 뿌리는 항상 습한게 좋다고 한다. 멕시코에서는 잎도 먹는다고 하는데 오늘 좀 먹어보니 식감이 별로다. 또 글들에 보니 키가 30~40cm 될 때 원줄기를 잘라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길게 키만 자라게 하면 별로 좋지 않다고 한다. 아보카도는 키가 크게 자라는 종이지만 가지치기를 잘 하면 작게 자라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어쨌든 아보카도 1호와 3호의 원줄기를 잘랐다. 원줄기 끝부분을 잘랐다. 이렇게 하면 잎과 줄기 사이의 눈에서 새로운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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