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6. 추운 겨울을 지내기 위해 베란다에 있는 화분들을 진작에 거실로 들여놓았고 거름도 주고 물 주는 주기도 조금 길게 해주고 있다. 작년까지는 겨울을 나는 화분이 커피나무 1, 2호와 깔라만시 밖에 없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올해는 화분이 많아 여러모로 신경이 쓰인다. 겨울을 베란다에서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남천과 올리브는 거실에 들여놓지 않고 베란다에 그냥 두고 있다. 오늘 같이 추운 날 바깥 최저 온도는 영하 10도인데 베란다도 거의 영하 수준일 것이다. 올리브는 조금 어려 걱정이 되지만 잘 버텨주길 바란다. 다른 화분들은 거실에 들여놓고 거름도 주고 여러가지로 신경 쓰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바로 빛. 최근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하며 다시 확인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