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0. 6. 16.
올리브 나무. 남사에 있는 모 화훼 아울렛에서 딸이 직접 키운다고 약속을 받고 샀다. 그러나 분갈이부터 물주기까지 모두 내가 하고 있다. 올리브 나무는 올리브가 열리는 나무. 과습하지 말아야 하고 물을 자주 안 주어도 된다고. 햇빛을 좋아한다고 한다. 처음 키워보는 나무이기 때문에 물주기 간격,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는 상태를 지켜보면서 배워야 할 듯하다. 이건 좀 관리가 필요할 듯.
2020. 6. 20. (저면관수, 낮 3시간)
오늘 몇일 만인지는 모르지만 저면관수를 했다. 올리브가 심겨진 화분은 이태리산 토분이다. 다만 구입할 때는 아무것도 몰랐으나 이 토분은 표면에 약간 코팅이 된 토분이라 물 흡수가 쉽지 않다. 그래서 코팅이 되지 않은 황토색 토분처럼 흙 안의 상태를 확인할 길이 없다. 사다리꼴 모양으로 형태가 괜찮은 것 같아 구입했으나..
어쨌든 저면 관수 후 물을 완전히 빼고 원위치 시켰다. 저면관수 시간은 세 시간. 토분 표면이 코팅되어 물의 흡수가 화분 아래 배수구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을 길게 하였다. 상태를 봐야겠지만 열흘 후 정도 물을 줄까 한다.
2020. 6. 24.
20일에 관수한 이후 계속 자라고 있다. 성장속도가 그리 빠른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새잎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부터 비인데 습도도 높고 하여 과습이 될 우려가 있다. 올리브 과습에 대한 정보를 찾자.
2020. 6. 30.
반응형
'나무 키우기 > 올리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리브 키우기 ('20. 11월) (0) | 2020.11.20 |
---|---|
올리브 물주기 / 키우기 (10월) (0) | 2020.10.24 |
올리브 물주기 / 키우기 (9월) (0) | 2020.09.13 |
올리브 물주기 / 키우기 (8월) (0) | 2020.08.03 |
올리브 물주기 / 키우기 (7월) (0) | 2020.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