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키우기/남천

남천 물주기 / 키우기 (7월, 두번째)

물주는과학자 2020. 7.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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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2.

 

   보면 볼수록 흔한, 그러나 정말 무던한 식물이다. 남천이란 놈은 말이다. 네 그루가 서로 경쟁하듯이 새 잎을 만들고 있다. 새 잎이 나오면서 키도 많이 컸다. 네 그루를 한 화분에 심어 좀 답답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풍성해 보인다. 또 경쟁하듯 서로 사이좋게 잘 자라고 있다. 

 

   물도 가끔 주지만 당분간 장마라 그냥 두려한다. 8월 초에 물을 주는 것을 고려해 볼 예정이다.

 

 

 

사진 1. 7월 22일 남천

 

 

 

사진 2. 새 잎들이 여기저기 나오고 있다.

 

 

 

2020. 7. 28. (밤, 흠뻑, 물주는 간격 재점검 필요)

   베란다에 있는 화분들을 점검하면서 남천도 함께 살펴보았다. 잎이 갈변되어 있었다. 그것도 갑자기다. 남천의 기록을 확인해 보니, 7월 4일 저면관수를 한 이후로 물을 주지 않은 걸 확인했다. 22일에 장마여서 8월 초에 주리라는 생각은 위험한 생각이었다. 기억에 중간에 한번 정도 물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기록하지 않았으니 알 수 없다. 

   

 

사진 3. 갈변하는 남천 잎들.

 

사진 4. 정상인 부분은 진한 녹색을 띠고 있다.

 

사진 5. 물을 준 직후의 남천.

 

   물을 흠뻑 주었다. 저면관수 통에 넣고 물뿌리개로 여러번 준 후 화분의 물을 빼고 원위치시켰다. 남천은 물주는 간격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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