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 (오전, 2L, 5/7/18/7일) 화분의 겉흙이 아주 말라있었다. 물을 주었고 자주 주어도 괜찮다. 과습에 강하니까 말이다. 지난번 가지치기 후 새 가지가 나온다거나 물꽂이한 가지에 변화가 있다거나 하진 않았다. 깔라만시 꽃은 언제 필까 궁금하다. 이 화분이 집에 온 때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2년은 되었지 않았나 싶다. 작을 때 왔으니 두살은 넘었고 세살일 수도 있다. 나무에 따라 몇년이 지나야 열매를 맺는다고 하니 기다려 보자. 2020. 10. 8. (아침, 1.5L, 7/18/7/7일) 분갈이 한 후에 정말 잘 자라는 것 같다. 그 동안 풍성하게 자라는 남천 옆에 좁은 공간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버티고 있었는데, 날이 좀 더 추워지면 남천은 베란다에, 깔라만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