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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만들기 3

천연비료인 커피가루 발효의 필요성

6월 10일. 작년인가 커피가루를 발표시켜서 거름을 준 적이 있다. 커피가루는 질소와 무기질을 적당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물에게는 좋은 비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식물을 키우거나 일부 농장에서 커피가루를 유기농 비료로 사용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가루를 비료로 주기 위해서는 가루를 바짝 말려야 하며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줄 경우에는 곰팡이가 생겨 문제가 된다고 말한다. 내 경험상 말려서 준다고 해도 어차피 물을 주기 때문에 결국 곰팡이가 핀다는 것이고 흙으로 덮어주거나 아니면 곰팡이가 생긴 채로 방치하는 편이다. 과연 커피가루는 식물에게 좋은 비료일까? 답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라고 할 수 있다. 1. 커피가루는 산성이다. 내리지 않은 커피가루는 pH가 약 4.5이며..

비료만들기 2022.06.10

커피가루 거름 만들기

2021. 1. 24. 커피가루는 여러모로 유용하다. 커피를 내리고 난 후 찌꺼기는 한데 모아 냄새를 없애는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고 화분의 거름으로도 쓰인다. 길거리의 까페에서는 모아서 재를 털도록 하기도 한다. 나는 커피를 내리고 난 후 주로 버리기는 하지만 가끔 커피나무나 바질의 비료 대용으로 화분 위에 뿌려 주곤 한다. 커피가루를 뿌리기 전에 흔히들 바싹 말려 화분에 뿌리라고 한다. 젖은 커피가루는 흰곰팡이가 피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른 커피가루를 뿌려준다고 해도 화분에 물을 주면 어짜피 젖기 때문에 경험상 말려주는 것이나 젖은 상태로 주는 것이나 별반 차이는 없다. 다만 커피가루를 뿌려주고 흙으로 살짝 덮어주면 곰팡이도 피지 않고 효과가 있다. 커피가루는 약산성으로 산성을 좋아하는 커피나..

비료만들기 2021.01.29

화분 겨울나기

2020. 11. 26. 지난달 초 베란다에서 키우던 화분들을 날이 추워지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식물들에 대한 생육조건도 찾아보고 하여 11월 초부터 실행에 옮겨 대부분의 화분을 거실로 옮겨놓았다. 현재 키우고 있는 식물들의 생육조건은 아래 글에 있다. 베란다 겨울나기 준비 (2020. 10. 8)우리집 베란다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반려식물들을 키우고 있다. 몇년 전부터 키우던 커피나무부터 올해 발아 성공한 아보카도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겨울에는 베란다가 분명히 춥고 겨울을 견basilico-and-olive.tistory.com 작년 11월까지는 해가 드는 날에는 낮동안 화분을 베란다에 내놓았다가 저녁에 들여놓기를 반복하였다. 그래도 낮에는 베란다가 따뜻하고 식물들이 거실보다 베란다에서 빛을 많이 볼..

카테고리 없음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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