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9. 이번 실험은 잘 안될 것 같다. 실험을 시작했던 시기가 장마였었고 해를 많이 보지 못해 곰팡이가 많이 폈기 때문이다. 체리씨앗과 싹은 곰팡이에 약한 것 같다. 조건 A는 거의 가망이 없어 보이고 조건 B도 싹이 나려 했으나 곰팡이가 생기며 발아가 되지 못했다. 남은 건 화분에 심은 싹 하나다. 2020. 8. 26. 실험을 끝낼려고 했다. 일단 거의 변화가 없다. 다만 조건 B의 씨앗 중 하나가 발아했다. 처음에 발아하려고 씨앗은 그대로 죽은 것 같다. 사진 6의 새싹에 약간의 이슈가 있다. 새싹을 화분에 심고 나서 22일쯤인가 벌레가 꼬이는 걸 예방하는 차원에서 비오킬을 잎에 뿌려주었다. 그날 저녁에 보니 잎이 물러 있었다. 고농도의 약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햇빛을 봐서 생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