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키우기/남천

남천 물주기 / 키우기 (11월)

물주는과학자 2020. 11. 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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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6. (아침, 1.5L, 7/10/6/13일)


오랜만에 남천에 물을 주었다. 남천은 올리브와 함께 거실에 들여놓지 않고 베란다에 두고 있다. 남천은 추운 겨울 날씨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1. 11월 6일 남천.

 

 

 

사진 2. 밝은 방향의 잎들이 단풍이 들고 있다.

 


길거리의 조경수로 심어진 남천들은 이미 붉게 물들고 잎도 많이 떨구었으나 집에서 기르는 남천은 아직 푸르다. 실내는 아직 따뜻하고 바람도 없어 그런가 보다. 날이 더 추워지면 빨갛게 단풍이 들기를 기대해 본다.

 

 

2020. 11. 28. (아침, 2L, 10/6/13/22일)



오랜만에 남천에 물을 주었다. 날이 추워지니 확실히 성장을 멈추었다. 내년을 기약하며 남천 스스로도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려고 한다.

사진 2. 11월 28일 남천.


확실히 밝은 쪽은 잎의 색깔이 붉게 물들었다. 식물도 계절을 느끼고 반응한다는 것도 놀랍다. 생존을 위한 반응이다.


사진 3. 단풍이 들고 있다.


언제 저 많은 잎을 떨굴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추워지면 떨어질 것이다. 다 떨어지면 가지치기를 좀 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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