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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 (저녁)
나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다. 5개월 넘도록 마사토에 삼목해 두어 뿌리 내리기에 성공한 3호다. 2호는 1호의 가지로 만들어진 1호의 분신이고 3호도 마찬가지로 1호의 분신이다.
작은 화분으로 옮겨 심은 후 아무런 변화가 없다가 오늘 자세히 보니 잎 사이에서 작은 새 잎의 크기가 커졌다. 뿌리가 자리를 잡았나 보다.
3호는 이제부터 1호나 2호와 마찬가지로 따로 관리하려고 한다. 1호에세 옆으로 뻗는 가지를 자른거라 잎으로 어떻게 자랄지도 궁금하고 모양도 살펴볼 예정이다.
길게만 자라는지, 아니면 곁가지도 만드는지.
2020. 12. 25. (저녁, 24일)
흙이 완전히 마른 것 같아 물을 주었다. 다만 잎이 처지거나 그런 현상은 없었다.
1일에 새로 나오던 작은 잎이 완전히 커졌다. 색도 짙어진 것으로 봐서 뿌리가 자리를 잡은 것을 알 수 있다.
지난번에도 잠깐 이야기했듯이 어떻게 자랄지 궁금하다. 그냥 곁가지처럼 자랄까. 일단 계획은 다음번에 잎이 나오면 줄기가 자른 정도가 되었을 때 잘라줄 예정이다. 그래야 지금의 줄기가 두꺼워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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