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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5. (오전, 1.5L, 10/14/18/16일)
다른 큰잎바질과 함께 3호도 쌀뜨물 발효액을 희석한 물을 주었다.
3호는 사각화분의 바질들보다 상태는 좋다. 다른 바질은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 잎을 따고 가지를 잘라 키가 클 겨를이 없지만 3호는 간헐적으로 잘라주기 때문에 잎이 큰 편이다.
그러나 큰잎바질이라 하기엔 잎이 작다. 보통의 스윗바질 정도의 잎 크기다. 빛이 부족해 생긴 문제다. 햇빛을 좋아하는 바질인데 바질이 받는 빛은 지금은 하루 40분 정도의 햇빛과 거실 LED 등이 전부이다. 햇빛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빛이 들어오는 창가보다는 LED등이 비치는 거실 안쪽 방향으로 더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어떻게든 겨울동안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2020. 12. 26. (저녁, 1.5L, 14//18/16/11일)
지난번에 달아놓은 LED 조명 아래서 잘 자라주고 있다. 다만 자라는 속도가 더디다는 것 뿐이다.
예전에 분갈이를 할 때 밑거름으로 알비료를 충분히 주었지만 아래 부분의 잎이 조금 연약하고 색이 연한 것으로 보아 지금 환경에서도 부족한 것이 많은 것 같다.
빛과 질소, 그리고 온도? 이 중에 절대적인 것은 아마 빛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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