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5. (아침, 1.5L, 7/3/3/9일) 바질트리의 모양이 맨처음 사기지고 왔을 때의 모습으로 변했다. 바질트리는 정말 잘 자라는 것 같다. 좀 다듬어 주어야 한다. 가지마다 자라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원형으로 만들기 위해 일부 가지는 잘라주어야 한다. 꽃이 피거나 꽃대가 나오려는 징조는 없다. 예전에 키우던 바질들은 이맘때에 꽃대를 올리던데 말이다. 꽃대가 나오면 잎이 질겨지기 때문에 꽃대를 잘라주어야 한다. 되도록이면 꽃이 피지 않고 그냥 잎이 난 상태로만 자랐으면 한다. 2020. 9. 15. 바질트리의 한쪽 가지가 갈색으로 변했다. 그 가지에 달린 잎은 파릇하나 줄기가 갈색이었다. 마름인지 병인지 무엇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잎은 정상이어도 다른 가지에 전파될지 몰라 예방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