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4. (오후, 3L, 6/15/11/15일) 지난번에 1호 가지칠 때 2호도 간단히 일부 가지를 잘랐었다. 풍성하게 잘 자라 줄 거라 믿는다. 2호는 환경이 열악하다. 1호를 창가 쪽으로 두다 보니 키가 작은 2호는 거의 빛을 못보고 있다. 커피나무 입장에서는 겨우 버티고 있다고 생각된다. 빛도 적고 온도도 낮다. 거실에 두었지만 난방비 때문에 온도를 높일 수도 없다. 겨울에는 달리 해줄 것은 없다. 얼마전 알비료도 주었고 성장도 거의 안하기 때문에 가끔 물을 주는 정도 뿐이다. 그래도 상태 확인은 반드시 필요하다. 2020. 12. 22. (오후, 3L, 15/11/15/18일) 오랜만에 물을 주었다. 거실이 조금 건조하긴 하나 잎이 처지거나 하지는 않아서 참다가 오늘 물을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