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키우기/아보카도

아보카도 물주기 / 키우기 (9월)

물주는과학자 2020. 9. 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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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8. (저녁, 흠뻑, 13/5/4/12일)

 

저넉 늦게 물을 주었다. 아보카도 3호는 정말 잘 자란다. 제일 늦게 발아했는데도 불구하고 보기에는 제일 건강하게 자라는 것 같다. 아보카도 1호는 잎이 나오자 마자 밖으로 말리고 있다. 도무지 무슨 원인인지 모르겠다. 잎을 만저보면 빳빳한 비닐 느낌이다. 아보카도 3호는 잎이 부드럽다.

 

 

사진 1. 아보카도 1호(왼쪽)와 3호(오른쪽).

 

사진 2. 아보카도 2호.

 

아보카도 2호는 자라는 속도가 제일 늦다. 베란다에 같은 곳에 놓아 두어 환경은 같으나 정말 화분의 흙이 달라서 그런 것인지, 씨앗이 달라서 그런 것인지 정말 잘 모르겠다. 그래도 새 잎을 계속 만들고 있으니 잘 자란다고 볼 수 밖에 없다.

 

2020. 9. 17. (아침, 흠뻑, 5/4/12/9일)

아보카도는 잘 자라고 있다. 특히 3호가 그렇다. 3호의 잎은 2호의 2배 이상이고 1호보다도 크다. 정말 이유는 모르겠으나 세 그루 모두 잎의 크기나 나라는 정도가 다르다. 자라는 정도를 보면 3호>1호>2호 순이다.

 

사진 3. 9월 17일 아보카도 1호와 3호.

 

사진 4. 아보카도 1호와 3호의 옆모습.

 

사진 5. 9월 17일 아보카도 2호.

 

사진 6. 아보카도 2호의 옆모습.

아보카도 3호는 그 크기도 40 cm가 넘었다. 흙이 문제인 듯 싶다. 다른 환경은 동일하니 말이다. 인터넷에서 키우는 과정을 보면 30cm가 넘었을 때 제일 위의 잎이 붙은 가지를 잘라준다고 한다. 그러면 원줄기가 길이성장 보다는 부피성장을 하고 보다 풍성하게 자라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2호와 3호의 상태가 썩 좋지 않아 좀 더 길이 성장을 하게 한 후 시도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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