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발아 시키기/커피콩 (종료)

커피콩 처음 심은 날 (5. 19)

물주는과학자 2020. 7. 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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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커피콩을 심은지 50일째 되는 날이다. 우연히 핸드폰 사진첩을 찾아보니 커피콩을 심을 당시에 찍었던 사진들이 있었다. 어쨌든 기록이니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남긴다.

 

   커피나무 1에서 얻은 커피체리 4개, 그로부터 커피콩 8개를 얻었다. 인터넷에서 여러 글들을 보고 커피콩을 발아시켜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커피콩을 물에 불린 지피포트에 심었다.

 

 

사진 1. 커피콩 심기

 

 

사진 2. 커피콩을 심은 지피포트

 

   정말 나중에 안 사실이긴 하지만, 커피콩이 사진 1의 상태이면 안된다. 커피체리에서 과육을 벗기고 커피콩을 꺼내면 사진 1과 같은 색깔을 띤다. 자세히 보면 커피콩 겉에 반투명 막 같은 것이 보인다. 이를 물에 충분히 불려 벗겨내야 발아가 쉽다고 한다.

 

   그것을 모르고 처음에는 무작정 포트에 심었다. 그 후 어느 정도 날이 지났는지 모르지만 지피포트에서 커피콩을 다시 꺼내 그 반투명 막을 모두 벗겨냈다. 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암튼 커피콩을 심은 날짜는 5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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