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무 키우기 118

커피나무 1 물주고 키우기 (6월)

2020. 6. 21. (흠뻑 3L, 점심) 전 직장 후배가 주었던 커피나무 1. 아침에 보니 커피나무 잎이 아래쪽으로 쳐져 있었다. 커피나무 물 주는 방법은 사진 2의 왼쪽과 같이 잎이 아래로 쳐져 있을 때 화분 아래 물받이에 물이 흐르도록 준다. 이 화분은 제법 커서 물을 많이 주어야 한다. 물을 주는 방법은 화분 흙에 물을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그림 3처럼 물을 주는 뿌리개를 사용한다. 물 뿌리개의 용량은 약 1.5L이다. 가득 채워서 두 번 정도 주면 물이 물받이로 흐른다. 물을 주게 되면 잎에 생기가 돌아 잎이 고개를 들게 된다. 몇 주 전에 가지치기를 한 후에 새 가지와 잎들이 자라고 있다. 내 맘대로의 가지치기 였고, 원줄기에서 나온 가지들이 길게만 자라나 잎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아래로..

커피나무 물꽂이 (6월)

2020. 6. 21. 한 3주 전쯤인가 커피나무 1과 커피나무 2의 가지가 너무 길어 늘어져 있었고, 가지치기는 식물에게는 잠깐 아플지 몰라도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인터넷의 사례들을 보고 확인하여 과감하게 내 멋대로 가지치기를 하였다. 잘린 가지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여러 컵에 물꽂이를 하였다. (사진 1) 사진 1을 보면 제일 뒷열 우측으로부터 세 개의 컵 혹은 병은 물꽂이 하는 위치를 볕이 잘다는 베란다 쪽에 놓은 것이고, 그 외 컵들은 실내(거실)에 놓아둔 것이다. 물꽂이를 한 지 3주 정도(기억에 의존) 되었으나 빛의 양에 대한 차이는 크게 없는 듯하다. 물꽂이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물에 꽂혀 있는 마디수를 달리하고 있다. 작은 컵들은 2~3마디, 큰 컵(혹은 병)들은 심지어 ..

남천(heavenly bamboo)이란?

학명 Nandina domestica 분류 매자나무과 생태 히말라야에서 일본에 이르는 동아시아 원산. 단풍나무처럼 가을에 붉게 드는 단풍과 겨우내 달려있는 붉은 색의 열매가 아름다워 화단, 정원, 길가, 공원에 관상수로 심어 기른다. 잎은 어긋나게 자라고 길이 30~50 cm의 3회우상복옆이라는 형태로 자란다. 잎의 색은 녹색, 연두색, 금색, 노란색, 빨간색, 자주색 등 잎이 난 시기나 자라는 정도, 계절에 따라 다양하다. 꽃의 색은 분홍색, 흰색 등이며 6~7월에 줄기 끝에서 핀다. 열매는 가을 경에 익고 빨간색이나 흰색 열매가 맺힌다. 참고로 Nandina라는 이름은 일본식 이름인 nanten에서 비롯되었다. 사용 열매와 줄기, 잎을 약재로 쓴다. 생약으로 열매를 쓰며, 백일해 천식과 같은 병 때문..

올리브 키우기 (6월)

2020. 6. 16. 올리브 나무. 남사에 있는 모 화훼 아울렛에서 딸이 직접 키운다고 약속을 받고 샀다. 그러나 분갈이부터 물주기까지 모두 내가 하고 있다. 올리브 나무는 올리브가 열리는 나무. 과습하지 말아야 하고 물을 자주 안 주어도 된다고. 햇빛을 좋아한다고 한다. 처음 키워보는 나무이기 때문에 물주기 간격,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는 상태를 지켜보면서 배워야 할 듯하다. 이건 좀 관리가 필요할 듯. 2020. 6. 20. (저면관수, 낮 3시간) 오늘 몇일 만인지는 모르지만 저면관수를 했다. 올리브가 심겨진 화분은 이태리산 토분이다. 다만 구입할 때는 아무것도 몰랐으나 이 토분은 표면에 약간 코팅이 된 토분이라 물 흡수가 쉽지 않다. 그래서 코팅이 되지 않은 황토색 토분처럼 흙 안의 상태를 확인..

미니장미 물주고 키우기 (6월)

2020. 6. 16. (저면관수 60분, 저녁) 미니장미. 이건 여러 면에서 장미보다 작은 개량 품종으로 물 잘 주고 비료 주고 햇빛을 보여주면 사시사철 꽃이 핀다고 한다. 5월인가 모 화훼 아울렛에서 샀고, 거기서 분갈이까지 다 해서 가지고 왔다. 처음에는 꽃 열 송이가 있었으나 지금은 지고 없다. 문제는 가지고 왔을 때 잎이 마구 떨어지고 누렇게 되고. 자세히 살펴보니 잎과 줄기에 수많은 작은 벌레들이 살고 있었다. 진딧물과 응애. 결국 잎을 다 따고, 줄기를 대부분 자르고 물로 씻었다. 죽으면 하는 수 없는 것이고, 살면 운이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놔두었더니 아래와 같이 잎이 무성이 다시 자랐다. 이건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는데. 아직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른다. 다만 4일 정도에 한 번씩 저면 관..

남천 물주기 (6월)

2020. 6. 16. 남천. 단풍과 비스무리한 형태의 입을 가진 나무이다. 5월인가에 남사에 있는 모 화훼 아울렛에서 모종 4개를 구입하여 커다란 화분에 한꺼번에 심었다. 길거리를 가다 보면 길가에 빽빽하게 심겨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걸 집에서도 키운다는 생각은 못했다. 와이프가 이쁘다고 해서 샀고 심었다. 이건 내 의지는 아니다. 어쨌든 가끔 물 주고 비료 주고 할 예정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남천_(식물) 남천 (식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남천(南天, 영어: nandina, sacred bamboo 또는 heavenly bamboo)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남천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남천촉, 남천죽..

깔라만시 물주고 키우기 (6월)

2020. 6. 14. 깔라만시는 키운 지 한 1년 반 되었나.. 커피나무 2를 분갈이한 적이 있다. 매주 금요일 장이서는데 화분을 파는 집이 있었고, 거기서 커피나무 2를 분갈이했다. 그 집 사장님이 이거 키워보라 해서 준 것이 깔라만시다. 키우는 방법은 잘 모른다. 무더운 곳에 사는 식물이나 잎이 힘이 없어 보일 때 물 준다. 이것도 가지치기를 해주었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으면 계속 길게만 자란다. https://ko.wikipedia.org/wiki/칼라만시 칼라만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칼라만시(타갈로그어: kalamansi)는 운향과의 과일 나무(상록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이다. 귤속의 잡종 재배식물로, 감귤나무(C. reticulata)와 금귤..

커피나무

2020. 6. 14. 오늘부터 커피나무 일기를 쓰려한다. 일기라기보다는 가끔 물 줄 때를 잊을 때도 있고 비료를 언제 주었는지, 화분에다 뭔 일을 했는지를 몰라 기록으로 만들어 관리하고자 한다. 먼저 베란다에는 많은 것들이 있다. 내 의지와 의지가 아닌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전 직장 후배가 준 커피나무 1과 그 커피나무 1에서 줄기 하나를 삽목하여 만든 커피나무 2, 남천, 깔라만시, 케일, 바질, 바질트리, 클리핑 로즈마리, 미니장미. 이외 몇 가지들.. 그중, 커피나무는 2014년도 인가, 전 직장 후배는 매달 조금씩 기부를 하고 화분을 받는다. 장애인 일자리 돕기를 위한 것인데, 그 친구 책상은 정글이었다. 어느 날 그 친구 자리를 정리해야 해서 일부 화분을 정리했고 그 해 겨울에 우리 집으로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