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 (저녁, 4.5L, 6/15/11/12일) 힘이 없어 보이고 물을 줄 때가 되어 물을 주었다. 며칠 전 가지 끝을 조금씩 잘라주었다. 예전에 자른 가지에서 나온 새 가지들도 길이가 길어 잘랐다. 또 위보다는 아래쪽이 좀 더 풍성해지길 바라는 생각으로 잘랐다. 현재 1호는 아래보다는 위쪽이 더 잘 자라고 있고 풍성한 모습이다. 이제 위쪽에서 자라는 가지들은 잘라주고 아래쪽에서 더 많은 가지들이 자라도록 해야 한다. 애초에 수형을 생각하지 않고 기른 거라 뒤늦게 모양잡기라는게 어렵다. 그래도 잘만 관리하면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020. 12. 16. (저녁, 6L, 15/11/13/15일) 아마 올해 마지막으로 물을 준다. 물 주는 간격이 거의 보름이어서 새해를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