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6. (저녁, 샤워, 14/13/17/7일) 물을 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잎이 많이 시들어 있었다. 최근 낮 기온이 높고 건조해서 그런 건가. 시원하게 샤워를 해주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샤워기의 온도를 꼭 체크하자. 식구들 중 누군가 샤워를 위해 온도를 높여 놨을 수 있다. 물론 뜨거운 물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온도가 높으면 식물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다시 말해 데쳐질 수 있다. 일주일 만에 다시 물을 줘야 한다는 건 물론 지금 물이 많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화분 속 흙이 모두 잘 젖지 않는 상태라 생각도 든다.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욕실에서 샤워로 물을 충분히 주자. 2021. 4. 25. (오후, 1.5L, 13/17/7/19) 네 그루가 서로 경쟁하며 잘 자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