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9. (오후, 4.5L, 15/20/25/10) 물을 준지 열흘 밖에 안되었지만 대부분의 잎이 처져 있어 물을 주게 되었다. 지난번에 물을 줄 때 좀 급하게 물을 주어 전체적으로 흙을 적시지 못한 것이 빨리 주게된 원인이다. 화분에 물을 줄 때에는 화분이 충분히 전체적으로 젖도록 물을 주는 속도를 느리게 해 주어야 한다. 물을 급하게 주면 물이 흙을 충분히 적시지 못하고 흙의 갈라진 틈이나 흙과 화분 내벽 사이로 물이 흘러 물받이로 물이 나온다. 이것을 보고 화분의 흙이 충분히 젖었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물이 흐른 주위만 젖기 때문에 사실은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 커피 1호는 이제 너무 커버려 샤워기로 뿌리기에는 욕실에도 들어가기 어려운 감당하기 힘든 크기이다. 바쁘더라도 1호에게 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