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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키우기 118

아보카도 키우기 ('21.1월)

2021. 1. 4. 3호. (저녁, 1L, 21/22/25/30일) 1호. (저녁, 1L, 17/9/12/16일) 아보카도 3호 화분의 흙이 너무 말라 물을 주었다. 1호도 덩달아 같이 물을 주었다. 한 달만에 물을 주게 되었다. 흙이 그 동안 젖어있는 듯 한 느낌도 있고 해서 물 주는 것을 참았으나 잎이 조금 늘어져 있는 느낌이 들어 흙을 만져보니 거의 갈라질 정도로 말랐다. 아보카도는 물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나 이 정도는 괜찮은 것을 알았다. 물을 주면서 가지치기한 후의 상태를 확인해 보았다. 3호는 양갈래로 뻗어나가는 줄기 바로 아래 잎에서 새 가지가 조금 길게 자랐다. 1호는 가지치기 한 후 상태 변화가 거의 없다. 성장이 멈춰있다. 1호는 두 번 가지를 잘랐었는데 처음 잘랐던 부분도 거의 변화..

알로카시아 키우기 ('21.1~3월)

2021. 1. 1. 새해 첫날 알로카시아를 살펴보았다. 어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잠깐 보았는데 새 잎이 나고 있었고 오늘 보니 확실히 새 잎이 나고 있다. 지금 기준으로 여섯번째 잎이다. 현재 기준으로 네번째 잎인 연약한 얼룩 호피무늬 잎은 줄기가 부러져 있어 아예 잘랐다. 알로카시아가 햇빛이 많이 부족한가 보다. 모든 잎이 거실 창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올 겨울은 이렇거 지낼 수 밖에 없다. 놓아 둘 좀 더 밝은 장소도 없고. 그래도 새 잎을 만든다는 것은 그래도 잘 자라고 문제가 없다는 뜻일 것이다. 물을 준 지 17일이 지나고 있다. 물은 좀 더 지나 줘도 되고 부족한 광량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2021. 1. 12. (오전, 1.5L, 14/21/17/28일) 거의 한달만. 아직..

남천 키우기 ('20.12월)

2020. 12. 26. (오후, 1.5L, 6/13/22/28일) 잊고 있다가 거의 한달만에 물을 준다. 베란다에 있다 보니 추워 나가서 살피는 횟수가 아무래도 적다. 내가 키우는 남천은 아직 단풍이 다 들지 않았다. 길거리의 남천은 벌써 잎들이 붉은 색으로 변하고 거의 다 떨어지기까지 했다. 아마도 요 며칠 계속 추운 날씨로 남천이 겨울인 줄 알고 자신을 계절에 맞춰 반응한 것이다. 그러나 집의 남천은 추운 날씨를 겪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변화가 늦다. 베란다가 춥더라도 물이 얼 정도로 춥지 않고 엄연히 실내다. 단풍이 들기 시작할 때 제일 먼저 가지가 붉게 변하고 잎이 변한다. 현재 남천은 가지가 모두 붉게 변했다. 그러나 아직 잎이 파랗다. 이렇게 단풍이 진행되다 새해 날이 따뜻해져 더디게 진행되..

알로카시아 키우기 ('20.12월)

2020. 12. 15. (오후, 1.5L, 9/14/21/17일) 흙이 완전히 말라 물을 주었다. 알로카시아 잎에 변화는 없다. 확실히 빛이 부족한 듯 싶다. 거실 안쪽이긴 하지만 오른쪽의 잎 두개는 보다 짙고 왼쪽과 제일 나중에 난 옆으로 보이는 잎은 색이 연하다. 거실 창가쪽에는 둘 곳이 없어 거실 가운데 둘 수 밖에 없는데 알로카시아는 LED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몇달만 참자. 지금 해 줄 수 있는 것은 물 주는 것 밖에는 없다.

깔라만시 2호 키우기 ('21.12월)

2020. 12. 7. (저녁, 흠뻑, 16일) 보름하고도 하루 더 지난 짧은 시간이지만 칼라만시는 빨리 자란다. 아래 사진 2와 비교해 보면 새 가지가 나오고 잎들도 나오고 있다. 이제 뿌리가 흙속에 자리를 잡고 안정화가 된 듯 하다. 그러나 확실히 한동안 마사토에 뿌리 없이 꽂혀 있었고 뿌리가 나더라도 양분이 그다지 공급되지도 않았으며 광합성량도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비좁기는 하나 화분의 흙속에서 양분도 흡수하고 광합성도 활발해지길 바란다. 2호는 화분 아래로 뿌리가 많이 나오고 키도 충분히 커서 15센치 이상이 되면 분갈이를 해야겠다. 깔라만시는 한번 성장하면 금방 자라서 초반부터 적절히 가지치기를 해서 풍성하게 멋지게 키우자. 2020. 12. 13. (오후, 흠뻑, 16/6일) 칼랑..

아보카도 키우기 ('20.12월)

2020. 12. 5. 3호. (오후, 1L, 5/21/9/18일) 아보카도 화분의 물마름 정도를 가늠할 수 없다. 겉흙의 상태로 할지 아니면 잎의 상태로 할지 감으로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현재 주기는 들쑥날쑥하다. 일단 3호 겉흙은 많이 말라있다. 집이 건조하기 때문이다. 흙이 말라도 3호의 상태는 건강하다. 겉흙이 많이 말라 일단 물을 주었다. 지난번보다 잎이 약간은 처져 있는 듯한 느낌이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2호는 잎을 떼어낸 후 아직까지 변화가 없다. 가지가 마른다는 현상은 없다. 이 상태로 자랐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보통 사례들을 보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새 잎과 가지들이 나온다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가 보다. 기다려보자. 2020. 12. 7. 1호. (저녁, 1.5L, 10/..

올리브 키우기 ('20.12월)

2020. 12. 5. (점심, 1L, 16/16/15/27일) 거의 한달 만에 물을 주었다. 요즘 아침 기온이 영하이고 추운데 영하는 아니지만 실내보다는 추운 베란다에 있으니 자라는 것은 힘들 것이고 물도 그리 많이 필요로 하지 않다. 건조하게 키워도 되는데다 이제 겨울이니 물은 조금 자제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조심스럽다. 올해 올리브가 처음 겨울을 나는 것이고 나도 올리브를 추운 겨울에 보살피는 것이 처음이니 말이다. 어쨌든 낮은 온도에서도 버틸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지켜보자. 자라는 속도가 원래 느렸지만 지금은 거의 멈춰있다. 그런데 원줄기 아래에 새 가지가 자라고 있었다. 올리브는 여기저기서 새 가지들을 잘 만드는 것 같다. 이렇게 자라는 가지가 4번 이상 되는 것 같다. 저 가지가 자라면 모..

커피나무 2호 키우기 ('20.12월)

2020. 12. 4. (오후, 3L, 6/15/11/15일) 지난번에 1호 가지칠 때 2호도 간단히 일부 가지를 잘랐었다. 풍성하게 잘 자라 줄 거라 믿는다. 2호는 환경이 열악하다. 1호를 창가 쪽으로 두다 보니 키가 작은 2호는 거의 빛을 못보고 있다. 커피나무 입장에서는 겨우 버티고 있다고 생각된다. 빛도 적고 온도도 낮다. 거실에 두었지만 난방비 때문에 온도를 높일 수도 없다. 겨울에는 달리 해줄 것은 없다. 얼마전 알비료도 주었고 성장도 거의 안하기 때문에 가끔 물을 주는 정도 뿐이다. 그래도 상태 확인은 반드시 필요하다. 2020. 12. 22. (오후, 3L, 15/11/15/18일) 오랜만에 물을 주었다. 거실이 조금 건조하긴 하나 잎이 처지거나 하지는 않아서 참다가 오늘 물을 주었다. ..

깔라만시 키우기 ('20.12월)

2020. 12. 4. (오후, 2.5L, 9/11/10/20일) 오랜만이다. 물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았지만 너무 말리면 화분 흙이 갈라져 물을 줄 때 물길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물을 주었다. 확실히 온도가 내려가니 성장이 느리다. 해가 들어오는 시간도 줄어 그럴 수 밖에 없다. 저런 상태에세 겨울을 넘기면 내년에 봄을 맞이하면서 잘 자랄 것이다. 작년, 제작년 겨울도 그렇게 넘겼다. 이제 다음번 물 줄 날은 내년 초가 되지 않을까 싶다. 2020. 12. 30. (아침, 샤워, 11/10/20/26일) 무더운 여름과는 달리 물을 거의 한달 동안 주지 않아도 물이 필요하다는 표정을 안보인다. 잎이 말리거나 고개를 숙이는 현상 말이다. 지난번 가지치기한 후 깔라만시가 새 가지를 만들며 크는 것은 내년에나 ..

커피나무 3호 키우기 ('20.12월)

2020. 12. 1 (저녁) 나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다. 5개월 넘도록 마사토에 삼목해 두어 뿌리 내리기에 성공한 3호다. 2호는 1호의 가지로 만들어진 1호의 분신이고 3호도 마찬가지로 1호의 분신이다. 작은 화분으로 옮겨 심은 후 아무런 변화가 없다가 오늘 자세히 보니 잎 사이에서 작은 새 잎의 크기가 커졌다. 뿌리가 자리를 잡았나 보다. 3호는 이제부터 1호나 2호와 마찬가지로 따로 관리하려고 한다. 1호에세 옆으로 뻗는 가지를 자른거라 잎으로 어떻게 자랄지도 궁금하고 모양도 살펴볼 예정이다. 길게만 자라는지, 아니면 곁가지도 만드는지. 2020. 12. 25. (저녁, 24일) 흙이 완전히 마른 것 같아 물을 주었다. 다만 잎이 처지거나 그런 현상은 없었다. 1일에 새로 나오던 작은 잎이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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