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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마리네이드 (20. 11. 29)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어 보았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토마토 작은 것 5개 양파 작은 것 반개 바질잎 7~10장 올리브오일 5큰술 꿀 1~2큰술 식초 3큰술 소금 1큰술 후추 적당량 먼저 바질을 채를 썬다. 그리고 양파와 토마토를 다져 놓는다. 양파는 좀 작게, 토마토는 좀 크게 썬다. 만들어 놓으면 어차피 물이 생기지만 토마토 씨 부분을 제거하면 그나마 물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재료를 볼에 넣는다. 꼭 모양이 알리오 올리오 같다. 알리오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상징이라고 한다. 이탈리아의 국기를 상징. 바질잎은 녹색, 마늘은 하얀색, 페페론치노는 빨간색을 의미한다는데 색감이 꼭 닮았다. 이제 준비한 양념을 넣는다. 그리고 섞는다. 빨리 섞어 바로 먹으면 좋다. 섞으면 섞을수록 물이 생긴다. 완성된 ..

음식만들기 2020.11.29

화분 겨울나기

2020. 11. 26. 지난달 초 베란다에서 키우던 화분들을 날이 추워지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식물들에 대한 생육조건도 찾아보고 하여 11월 초부터 실행에 옮겨 대부분의 화분을 거실로 옮겨놓았다. 현재 키우고 있는 식물들의 생육조건은 아래 글에 있다. 베란다 겨울나기 준비 (2020. 10. 8)우리집 베란다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반려식물들을 키우고 있다. 몇년 전부터 키우던 커피나무부터 올해 발아 성공한 아보카도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겨울에는 베란다가 분명히 춥고 겨울을 견basilico-and-olive.tistory.com 작년 11월까지는 해가 드는 날에는 낮동안 화분을 베란다에 내놓았다가 저녁에 들여놓기를 반복하였다. 그래도 낮에는 베란다가 따뜻하고 식물들이 거실보다 베란다에서 빛을 많이 볼..

카테고리 없음 2020.11.26

깔라만시 2호 키우기 ('20.11월)

2020. 11. 21. (저녁, 흠뻑) 오늘부터 깔라만시 2호도 성장 기록을 쓴다. 비록 작은 화분이지만 잎과 줄기, 뿌리가 다 있는 하나의 생명체이고 원래 있던 깔라만시와 물과 관리하는 주기를 달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2호는 1호의 2세가 아닌 분신이다. 1호의 가지로부터 만들어진 것이기에 유전적 형질도 같다. 1호가 잘 크고 있으니 2호도 환경만 맞으면 잘 클 것이다. [나무 키우기/깔라만시] - 깔라만시 삽목 (5월말~10.25) 깔라만시 삽목 (5월말~10.25) 이건 할 이야기가 많다. 거의 잊고 있었다. 한번 시도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했으나 큰 기대를 걸지 않았었다. 그런데 결과는 대성공. 깔라만시 2호가 생겼다. 5월말 어느 날인가, 커피나무 가지치 basilico-and-olive.tis..

올리브 키우기 ('20. 11월)

2020. 11. 8. (점심, 1L, 23/16/16/15일) 화분을 살펴보았다. 겉흙이 말라 있었다. 새잎을 만들며 자라던 가지들은 추운 날씨 때문에 그런지 성장을 멈췄다. 물을 주었다. 올리브는 남천과 함께 올겨울을 베란다에서 지낼 화분이다. 가을과 겨울에는 물도 가끔주어야 하겠고 기온이 낮아 성장속도도 느려질 것이다. 집이 저층이라 햇빛이 들어오는 시간이 짧아 더욱 열악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 버텨주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어쨌든 올해는 잘 버티고 내년에 따뜻해지면 폭풍 성장 하기를 기대해 본다. [나무 키우기/올리브] - 올리브 물주기 / 키우기 (10월)올리브 물주기 / 키우기 (10월)2020. 10. 8. (아침, 1L, 50/13/23/16일) 올리브에 물을 주는 것은 언제나 조..

커피나무 2호 물주기 / 키우기 (11월)

2020. 11. 8. (점심, 2.5L, 7/14/6/15일) 커피나무 2호.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1호와 함께 거의 비슷하게 관리되고 있다. 1호와 비교해 보면 한가지 차이가 있다. 잎이 1호보다는 조금 연하다. 1호는 작년까지 화분에 커피찌꺼기, 떨어진 잎 등등, 어쨌든 수북히 화분에 쌓여 있다. 2호는 아직이다. 커피가루도 커피에 도움이 될텐데 생길 때마다 2호에 줘봐야겠다. 2020. 11. 19. (저녁, 2L+칼슘액비, 14/6/15/11일) 2020. 11. 21. (가지치기) 1호와 마찬가지로 2호도 가지치기를 했다, 2호는 위로 자라는 가지가 하나라 양갈래로 자라게 하기 위해 가지 끝을 잘랐다. 더욱 풍성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다. 또 위쪽에 있는 옆으로 자라는 가지들의 끝도 잘랐..

커피나무 1호 물주기 / 키우기 (11월)

2020. 11. 8. (점심, 4.5L, 9/5/6/15일) 보름만에 물을 주었다. 게다가 평소에 주던 물보다 많다. 그동안 2.5~3L 정도 물을 주면 화분 아래 물받이에 물이 흘러 내려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3L를 주어도 아래쪽에 물이 흘러내리거나 그러지 않아 좀 많이 주게 되었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아래쪽 보다는 위쪽에서 새 잎이 많이 나오고 있고 잎에 광택도 난다. 커피나무는 pH4~6 정도의 산성 토양에서 잘 자란다고 하는데 관리 좀 해주어야겠다. 작년까지는 달걀 껍질을 식초에 녹여 냉장고에 두었다가 가끔 물에 희석해서 커피나무에 주곤 했다. 필요한 칼슘도 보충하고 화분의 산도도 맞추는 역할을 해 주었던 것 같다. 달걀껍질을 좀 모아야겠다. 칼슘비료..... 2020. 11. 19. ..

달걀껍질 비료 만들기

2020. 11. 14. 오늘 쌀뜨물 발효액을 만드는 김에 식물에게 칼슘을 보충할 만한 달걀껍질 비료를 만들어 보았다. 달갈껍질은 오래전부터 모아둔 거라 양이 좀 되었다. 처음에는 이걸 잘 말린다. 껍질에 붙어있는 내막을 벗기기도 하는데 난 벗기지 않았다. 어짜피 믹서기에 갈고, 나중에 걸러낼 예정이라서다. 이걸 믹서기에 곱게 간다. 이 가루를 화분에 직접 뿌려도 되는데 너무 곱게 갈아 가루가 날려 불편하다. 믹서기에 간 가루를 병에 담고 식초를 부었다. 내가 보통 사용하는 식초의 양은 가루:식초=1:5~7 정도다. 지난번에 사용했던 병을 사용했다. 그런데 간과한 부분이 있었다. 예전에는 껍질을 갈지않고 식초에 녹였으나 이번에는 가루로 만들어서 녹였더니 급격한 반응으로 넘치고 말았다. 달걀껍질의 주성분은..

비료만들기 2020.11.18

아보카도 물주기 / 키우기 (11월 두번째)

2020. 11. 17. 3호 (저녁, 흠뻑, 3/5/21/9일) 겉흙이 많이 마른 것 같아 물을 흠뻑 주었다. 3호는 1호, 2호와는 달리 아주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자라는 모습을 보면 모든 것이 완벽하다. 아보카도는 계속 꾸준히 자라는 것은 아닌 듯하다. 가지 끝의 새순을 만들면 그 순이 자라나 잎이 커진다. 그러면서 새순이 만들어지는데 새순이 만들어지더라도 나온 잎들이 모두 크기 전까지 성장을 멈춘다. 아래 잎이 다 커지면 다음에 새순이 자란다. 아직 원줄기가 가늘다. 화분을 움직이면 휘청거린다. 반년 생 밖에 안돼서 아직 목질화도 되지 않았고 길이로만 자라고 있다. 양갈래로 뻗은 가지가 30~40cm가 넘으면 한번 잘라서 곁가지를 더 만들게 하고 그 수준에서 밑동은 굻게, 키는 1m 이하로 키..

칼랑코에 물주기 / 키우기 (11월)

2020. 11. 4. (아침, 조금, 5/15일) 겉흙이 이제 말라 물을 보름 만에 주었다. 가지 끝을 자른 후 여기저기서 곁가지들이 나오고 있다. 작년에 칼랑코에를 왜 저 세상으로 보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선 칼랑코에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그리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적어도 물을 주는 주기 정도는 파악했어야 했는데 말이다. 지금 생각해보는 것이지만 칼랑코에는 뿌리가 약하다. 칼랑코에는 자라면서 줄기가 목질화 비슷하게 된다. 색은 아마도 회색빛이 되는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면서 마디마다 잔뿌리를 낸다. 줄기가 땅에 묻혀있지 않더라도 뿌리를 내는 것을 봤다. 칼랑코에가 지금과 같이 작을 때는 서 있지만 키가 크면서 바닥에 기는 형태로 자랐다. 문제는 키울 당시..

쌀뜨물 발효액 (액체 비료) 만들기

2020. 11. 14. 작년까지 다양한 EM발효액을 만들어 화분에 뿌려주곤 했다. 쌀뜨물 베이스에 바나나 껍질, 감자 껍질, 오이 껍질 등 아채 찌꺼기를 첨가하여 만들었다. 제일 마지막으로 만든 것은 쌀뜨물에 당밀을 조금 첨가하여 만들었는데 생각해 보니 소금이 과하여 얼마전 버렸다. 마침, 밥도 해야 해서 쌀을 씻어 쌀뜨물을 준비했다. 쌀을 씻을 때, 처음 쌀을 씻을 때는 대충 씻고 물을 버린다. 불순물 제거.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 쌀을 씻고 만들어진 쌀뜨물을 PET 병에 모은다. 사진 1과 같이 4분의 3정도가 적당하다. 물은 되도록 받아놓았던 물, 지하수, 생수 등이 좋은데 말이다. 수돗물에 있는 염소 때문에.. 발효는 무조건 PET병이다. 유리병? 위험하다. 모양변화가 쉬운게 좋다. 그렇다고 고..

비료만들기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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