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5. (저녁, 1.5L+알비료, 8/21/9/7일) 새 잎이 활짝 피었다. 아직 약한 잎인지 다른 잎에 비해 힘이 없다. 그리고 크기도 약간 작다. 새 잎이 크게 자라게 하고, 기존에 있던 누렇게 변해가는 잎을 정리할 겸 해서 가장 먼저 난 두 잎을 잘랐다. 알로카시아는 잎의 수가 적을수록 잎의 크기가 커진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알로카시아 잎을 두장 정도만 남기고 다 잘라버리는 경우도 있던데 난 처름 키우는 거라 잘 모르겠다. 다만 잎의 색이 파릇하게 유지하면 다행이라 생각한다. 베란다가 비좁아 거실에 먼저 들여놓은 상태인데 빛을 좀 받아야 잘 크겠지만 어쩔 수 없다. 주말 즈음에 베란다에 내 놓아 빛도 보여주고 할 예정이다. 2020. 10. 15. (저녁, 1.5L,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