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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물주기 키우기 (9월 두번째)

2020. 9. 24. (저녁, 흠뻑, 4/12/9/7일, 가지치기) 오늘 아보카도에 물을 주었다. 겉흙이 말라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아보카도에 대해 공부를 조금 했다. 어린 나무일 때는 뿌리가 강하지 못해 강한 햇빛 아래에서는 잎이 상하기 쉽다. 과습을 주의하되 뿌리는 항상 습한게 좋다고 한다. 멕시코에서는 잎도 먹는다고 하는데 오늘 좀 먹어보니 식감이 별로다. 또 글들에 보니 키가 30~40cm 될 때 원줄기를 잘라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길게 키만 자라게 하면 별로 좋지 않다고 한다. 아보카도는 키가 크게 자라는 종이지만 가지치기를 잘 하면 작게 자라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어쨌든 아보카도 1호와 3호의 원줄기를 잘랐다. 원줄기 끝부분을 잘랐다. 이렇게 하면 잎과 줄기 사이의 눈에서 새로운 가지가..

체리 발아, 끝이 아니다. (9월)

2020. 9. 20. 체리씨앗에 곰팡이가 피고 발아된 싹이 시들어 모두 실패한 줄 알았다. 체리씨앗을 심은 펠렛들은 모두 버리고 싹을 심은 토분은 한쪽에 치워 두었다. 그러나 시들어 죽은 줄 알았던 싹이 죽지 않고 버티고 있다. 싹 사이의 새 잎도 조금 컸고 시들었던 잎도 시들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어쨌듯 하나는 성공인가? 너무나도 약한 싹이기에 직접 빛을 보게하지 않고 밝은 그늘에 두었다.

올리브 물주기 / 키우기 (9월)

2020. 9. 13. 20일 전 아래쪽에서 자란 줄기를 자른 후 위쪽 가지들 끝에서 새 잎들이 나오고 있다. 아래쪽에서 자라던 가지가 대부분의 양분을 소비해서 위쪽의 가지들이 자랄 기회가 없었나 보다. 키를 키우기 위해 앞으로 아래쪽에서 나오는 새 가지들을 잘라내야겠다. 2020. 9. 22. (오후, 1L, 18/50/13/23일) 9일전보다 가지가 한 마디 정도 더 자랐다. 햇빛을 잘 쪼이고 놔두면 정말 잘 자란다. 물도 다른 것에 비해 가끔 주어도 된다. 거름도 주어야 할 것 같은데 일반적인 것이 필요한지 아니면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020. 9. 24. (가지치기) 사진 3의 올리브를 보면 왼쪽 가지가 길게 자라고 있다. 지난번에 그러듯이 자라는 가지는 계속 자라는 것 같다..

커피나무 물꽂이 (9월)

2020. 9. 13. 그동안 물만 갈아 주다가 한달만에 자세히 살펴보았다. 거실에 둔 가지들은 두개나 죽어 나갔다. 반면 베란다에 둔 것은 새잎들이 많이 나왔다. 물꽂이나 삽목은 밝은 곳에서 해야 하는 것 같다. 죽는 가지들이 없으니 말이다. 아직 뿌리는 생기지 않았다. 물꽂이 한 지 4개월째인데도 소식이 없다. 물꽂이라 쓰고 기다림이라 읽어야 할 판이다.

아보카도 물주기 / 키우기 (9월)

2020. 9. 8. (저녁, 흠뻑, 13/5/4/12일) 저넉 늦게 물을 주었다. 아보카도 3호는 정말 잘 자란다. 제일 늦게 발아했는데도 불구하고 보기에는 제일 건강하게 자라는 것 같다. 아보카도 1호는 잎이 나오자 마자 밖으로 말리고 있다. 도무지 무슨 원인인지 모르겠다. 잎을 만저보면 빳빳한 비닐 느낌이다. 아보카도 3호는 잎이 부드럽다. 아보카도 2호는 자라는 속도가 제일 늦다. 베란다에 같은 곳에 놓아 두어 환경은 같으나 정말 화분의 흙이 달라서 그런 것인지, 씨앗이 달라서 그런 것인지 정말 잘 모르겠다. 그래도 새 잎을 계속 만들고 있으니 잘 자란다고 볼 수 밖에 없다. 2020. 9. 17. (아침, 흠뻑, 5/4/12/9일) 아보카도는 잘 자라고 있다. 특히 3호가 그렇다. 3호의 잎은 ..

미니장미 물주기 / 키우기 (9월)

2020. 9. 6. 미니장미의 생명력은 대단하다. 죽으면 하는 수 없다는 생각으로 8월 22일 가지를 자른 후 방치했는데, 새싹이 나왔다. 벌레 때문에 죽으면 그냥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었다. 고민이다. 놔두자니 벌레가 다시 생길 것 같고 버리자니 그래도 생명이다. 2020. 9. 24. 미니장미가 결국 요단강을 건넜다. 9월초부터 장미를 베란다쪽 거실에 놓아 두었었다. 벌레가 다시 생기면 다른 화분에 옮을 것 같고 해서 격리시켰었다. 그 전에도 가지를 완전히 자른 적이 있는데 그때는 놓아 둔 곳이 빛이 많이 들어오는 베란다 창가였고 다시 살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죽었다. 이유는 빛의 부족이다. 확실히 장미는 빛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놈이다. 아무리 다른 환경이 좋아도 빛이 없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

깔라만시 물주기 / 키우기 (9월)

2020. 9. 6. (오후, 흠뻑+분갈이, 4/5/5/7일) 드디어 오늘 깔라만시 분갈이를 했다. 대형할인마트에서 커다란 플라스틱 화분을 사서 분갈이를 했다. 화분의 부피가 2배정도 될 것이다. 분갈이 과정을 담고 싶었으나 귀찮니즘이 발동해 딱 전과 후의 사진만 남긴다. 분갈이 전에 비해 분갈이를 해 놓으니 화분이 더욱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그동안 깔라만시도 답답했을 것이다. 사진에 남기지는 않았지만, 전 화분에서는 뿌리가 꽉차 있있다. 마사토를 아래에 먼저 깔고 배양토로 빈 공간을 채워주었다. 그리고 물을 아주 흠뻑 주었다. 3일 정도 거실 안쪽에 두었다가 베란다에 내 놓으려고 한다. 2020. 9. 24. (저녁, 1.5L, 5/5/7/18일, 가지치기) 분갈이 후 화분의 크기가 커져 물을 주는 ..

커피씨앗 발아 (9월)

2020. 9. 5. 커피 씨앗은 모두 껍질을 뚫고 녹색 잎이 나오려고 한다. 사진에서 보듯이 2호와 4호는 껍질을 벗고 떡잎이 나왔다. 그 사이로 본잎이 나오는 것이 보인다. 정말 오래 걸렸다. 5월 19일에 심었으니 3개월하고 보름 정도 걸린 시간이다. 그동안 커피콩 2호를 time lapse 촬영하였으나 문제가 생겼다. 거의 한달 동안 촬영한 것인데 어느날 보니 핸드폰의 앱이 꺼져 있었다. 사용한 핸드폰은 갤럭시S7 edge 모델인데 단종된지 오래 되었으나 시스템 업그레이드 하라는 알람으로 인해 앱이 멈춰버렸다. 단종 모델이라 별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업데이트라니. 게다가 폰의 화면은 맛이 갔다. 뜨러운 베란다에서 한달동안 변하지 않는 화면으로 켜져 있었으니 문제가 안생길 수 없다. 올레드 화면에서..

크리핑 로즈마리 물주기 / 키우기 (9월)

2020. 9. 5. (아침, 1L, 17/11/8/9일) 로즈마리의 물주는 간격이 줄어들었다. 약간은 염려가 된다. 하지만 아직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2020. 9. 17. (아침, 1.5L, 11/8/9/12일) 로즈마리는 성장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은 것 같다. 가끔 고기 구울 때 식구 중 누군가가 로즈마리를 조금식 잘라 사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거의 그대로다. 잎이 군데군데 갈변이 되긴 했지만 아주 문제는 없는 것 같다. 2020. 9. 24. (저녁, 1.5L, 8/9/12/7일) 오늘 화분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중 로즈마리 가지가 부러져 있음을 알았다. 사진 3의 왼쪽 부분인데 로즈마리 잎이 시들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식구중에 누가 건드리거나 아니면 내가 화분..

바질 물주기 / 키우기 (9월)

2020. 9. 5. (아침, 흠뻑, 3/6/3/8일) 큰잎 바질에 물을 주었다. 정말 잘 자란다. 그런데 바질트리와 마찬가지로 아직 꽃대가 올라오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베란다의 환경이 그런 것인지, 아니면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인지는 모른다. 다만 작년까지 키웠던 다른 바질들과는 다르다. 2020. 9. 6. 2020. 9. 9. 아침이 선선해지며 가을이 오려 한다. 날이 추워지면 베란다의 화분들은 모두 거실로 들여와야 한다. 대부분 겨울을 나기 어려운 식물이다. 남천 하나만 그나마 월동이 가능하다. 그래서 화분을 줄여야 한다. 그중 일순위는 큰잎바질이다. 화분이 총 5개라 좀 많다. 바질 화분 중 작은 것을 하나 골랐다. 이것 하나만 남기고 가을이 되면 나머지는 정리할 예정이다. 화분도 작고 하여 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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