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6. (오후, 샤워, 25/16/10/15일) 결국 샤워 밖에 없다. 시원하게 샤워로 잎과 줄기를 씻었다. 현재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 그래도 지난 번에 가지를 잘라 준 후 새로운 가지가 조금씩 자라고 있다. 이제 다음 주말부터는 베란다 쪽으로 내 놓아야겠다. 아침 날씨가 영하가 아니어서 로즈마리가 있을 수 있는 기온이다. 거실보다는 베란다가 통풍이 잘 될테니 흰가루병이 좀 나아지려나 기대해 보자. 2021. 3. 21. (오후, 샤워, 6/10/15/15일) 확실히 로즈마리에게는 햇빛이 필요했다. 그리고 약간의 통풍도. 일주일 전부터 베란다에 내놓고 상태를 살피고 있는데 흰가루병에 효과가 있다. 일부 아직 약간은 흔적이 있으나 거실에서는 보통 물을 준 후 열흘만 지나도 하얗게 잎에 가..